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우라하라 키스케 (문단 편집) === [[소울 소사이어티]] === 소울 소사이어티 편만 해도 영구 추방을 당한 상태여서 천계문을 통과하지 못했다. 101년 전 [[중앙 46실]]에서 내려진 판결은 "[[호로화|금기사상]] 연구 및 행사, 동료의 기만, 중치상죄로 영력을 모두 박탈한 후 현세로 영구 추방". 그러나 요루이치의 도움으로 [[바이자드]] 일행을 모두 데리고 도주했기 때문에 이것을 [[역적|역적죄]]로 여긴 중앙 46실에 의해 사건 자체가 축소·은폐되어, 후대 [[호정 13대]] 일반 대원들에게는 '포착 불가능한 의해를 만들어서[* 당시 현세로 도주할 때 소울 소사이어티의 추격을 막기 위해 영압을 감추는 의해를 만들었다.] 추방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란칼 편 이후 사건의 진상이 밝혀졌으나 중앙 46실에게는 어떠한 사과도 받지 못했으며, 총대장 [[야마모토 겐류사이 시게쿠니]] 의 변호 덕분에 겨우 누명이었다는 판결을 받았다.[* 소설 〈Spirits Are Forever With You〉와 〈The Death Save the Strawberry〉에 자세한 내용이 나온다. [[우라하라 키스케/작중 행적|작중 행적]] 문서 참조.] 현재는 상점이 소울 소사이어티 공인 기관으로 인정되어 현세에서 [[호정 13대]]를 도와주는 방식으로 협력하고 있다. * '''2번대 대장 [[소이퐁]]''' [[은밀기동]] 선후배 사이인데도 굉장한 미움을 받고 있다.[* 어느 정도냐면 소이퐁은 에스파다 [[바라간 루이젠반]]을 쓰러뜨리기 위해 협력을 요청하는 [[우쇼다 하치겐]]에게 그 대가로 우라하라를 한 달 간 결계에 가두라는 약속을 받아냈다. 또 하치겐의 말에 따르면 소이퐁이 바이자드를 싫어하는 이유는 그저 '우라하라와 연관되어 있는 사람들이어서'라고 한다. 그런가 하면 천년혈전 편에서는 적에게 중상을 입고 누워있다가 천정공라를 통해 만해를 되찾는 방법을 알려준 우라하라의 목소리가 불쾌해서 눈이 떠졌다고 말했다.] 과거에도 우라하라를 싫어했지만 101년 전 사건 이후로는 거의 증오하는 상태다. 소이퐁이 이토록 그를 싫어하는 이유는 아무래도 우라하라가 자신보다 요루이치와 훨씬 가까운 사이인 데다가, 자신이 인생을 바치자고 결심할 정도로 동경했던 요루이치가 갑자기 소울 소사이어티를 떠난 원인이 되었기 때문인 듯하다. * '''12번대 대장 [[쿠로츠치 마유리]]''' 과거 우라하라가 은밀기동 함리대 부대장이었던 시절 알게 된 인연이다. 110년 전 우라하라는 12번대 대장으로 승진하면서 중앙 46실과 사법거래까지 하며 죄수였던 마유리를 감옥에서 꺼내 마음껏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기술개발국|최상의 환경]]과 직위를 주었다.[* 이후에 마유리가 기술개발국 2대 국장이자 12번대 대장이 된 것 역시 우라하라 덕이었다. 감옥에서 나와 그의 밑으로 들어가기 싫다는 마유리에게 우라하라가 기술개발국 부국장과 12번대 3석이라는 파격적인 대우를 제시하며 "내가 죽으면 모든 직위가 당신에게 갈 것"이라는 조건까지 붙여줬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마유리에게 우라하라는 나름의 은인이라고 할 수 있는데, 어째서인지 어마어마한 질투와 시기의 대상이 되고 있다.[* 이쪽도 소이퐁 못지않게 우라하라를 견제한다. 예를 들면 자신에게 "기술개발국 2대 국장이면 우라하라 씨의 제자 같은 거 아니냐, 우라하라 씨와 어딘가 닮았다"고 한 이치고의 말에 엄청나게 빡친다던가, 퀸시들과의 전쟁 중 전황이 심각하게 불리한데도 우라하라가 도움을 주기 위해 연락을 해오자 기분 나빠서 끊어버리려 하는 등 민감하게 반응하는 모습을 보인다. 반면 본인이 뭔가 자랑스러운 업적을 이루면 꼭 "우라하라도 이건 못할 것"이라고 언급하며 열등감을 드러낸다. 비참한 사실은 마유리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이룬 것들 중 우라하라가 연구윤리를 지켜가며 이룬 성과보다 나은 부분이 없다는 점이다. 스스로 성장하는 피조혼백을 개발해서 드디어 자신이 우라하라를 넘어섰다고 자화자찬을 했으나 이미 작중 극초반에 나온 우라하라 상점의 꼬맹이들이 피조혼백이었음이 드러난 것은 골계의 극치였다.] 현재 12번대와 기술개발국 내에서는 마유리 앞에서 우라하라 얘기를 했다가는 목숨이 위험하다는 얘기가 공공연한 사실이다. * 8번대 대장 → '''2대 총대장 [[쿄라쿠 슌스이]]''' 101년 전 혼백소실사건의 심각성을 뒤늦게 인지한 우라하라가 [[사루가키 히요리]]를 현장으로 보낸 것을 후회하며 극도로 불안해하는 모습을 보이자, 그를 배려해 추가병력으로 자신의 부대장 [[야도마루 리사]]를 지원시켰다. 대수회의가 끝난 직후에는 걱정하지 말라고 위로하며 "믿고 기다리는 것도 대장의 소임"이라고 조언한다. 당시 쿄라쿠의 조언과 배려는 선배 대장으로서 매우 적절한 것이었지만, 상대가 [[아이젠 소스케]]였던지라 결과적으로 최악의 상황이 되어버렸다.[* 우라하라의 걱정이 맞았을 뿐만 아니라 애꿎은 리사까지 사건에 휘말려 버렸기 때문이다.] 한편 우라하라와 마찬가지로 본인도 의문스러운 점을 감지했는지 아이젠의 행동을 정찰하는 경계심을 보였는데, 이때 [[경화수월(블리치)|그를 막사 앞에서 봤다]]는 쿄라쿠의 증언이 되려 우라하라가 누명을 쓰게 되는 결정타가 되었다. 그래도 사건의 전말이 밝혀진 이후로는 다시 신뢰관계가 회복된 모양. 유연함과 실용적인 면이 비슷해서 의기가 잘 맞는지, 천년혈전 편에서 2대 총대장이 된 후로는 우라하라와 더욱더 밀접하게 협력하는 관계가 된다. * 13번대 사신 → '''대장 [[쿠치키 루키아]]''' [[쿠로사키 이치고]]에게 사신의 힘을 양도하고 영력이 사라진 루키아를 우라하라가 [[붕옥]]의 은닉장소로 이용하려고 했다. 100년이 넘는 [[아이젠 소스케]]와의 전략 싸움 속에서 더 이상의 비극을 막기 위함이었던 의도 자체는 선했지만, 어쨌든 그 과정에서 무고한 루키아를 속인 데다가 아이젠과의 싸움에 휘말리게 만들어버리는 잘못을 저질렀다.[* 아이젠에 따르면, 착용자의 영력을 분해하는 특수 의해를 줘서 루키아의 혼백 속에 붕옥을 봉인하고 그녀를 인간으로 만들어 붕옥의 소재를 영원히 행방불명시키려 했다고 한다. 다만 이것은 __'''아이젠의 추측'''일 뿐, 작중 우라하라 본인이 진짜 의도가 무엇이었는지는 말한 적 없다__. 오히려 아이젠의 주장과 반대로 작중 우라하라의 행적을 살펴보면 ① 루키아가 쿠치키 가의 자제이므로 현세에서 사라진다고 한들 소울 소사이어티의 주목을 피할 수 없다는 것을 알면서 접근했고, ② 지금까지 100년이 넘게 잘 숨겨온 붕옥을 갑자기 꺼냈으며, ③ 이치고의 성장을 유도할 때 루키아에게 "그와 당신을 위해서라도 필요한 싸움이다"라고 말한 점, ④ 이후 [[쿠치키 뱌쿠야]] 일행이 현세에 도착했던 걸 요루이치와 함께 눈치챘으면서 루키아가 붕옥과 함께 소울 소사이어티로 돌아가도록 냅둔 후, ⑤ 이치고를 빗속에서 구해 와 "싸워야 할 상대의 수준을 알려주기 위해서 일부러 그들과 맞부딪히게 했다"고 말했으며, ⑥ 추후 아이젠과 재회해서는 "당시에는 붕옥을 온전히 다스리지 못했으나 지금은 아니다"라고 언급한 점 등을 종합했을 때— 정말로 '''루키아를 인간으로 만들려던 것이 아니라''' 그녀를 통해 아이젠의 반란을 유도해서 호정 13대에 적의 정체를 폭로하는, 즉 '''100년에 걸친 싸움에 결착을 내기 위한 유인책'''이었을 가능성이 높다. 이는 현지 독자들 사이에서 통용되는 분석인만큼 상당히 일리있는 내용으로, 자세한 사항은 [[/작중 행적#s-2.1|작중 행적]] 문서를 참조 바람.] 그러나 [[중앙 46실]]을 몰살한 아이젠의 음모에 의해 루키아가 사형 선고까지 받게 되자 그녀를 구하기 위해 요루이치와 이치고 일행을 보내는 등 최선을 다해서 잘못을 만회하려 한다. 아무튼 우라하라가 작중 유일하게 속일 의도를 가지고 죄를 지은 상대가 루키아다 보니, 이후 이치고에게 사과했을 때도 "루키아한테만은 똑바로 사과하라"는 말을 들었다. 그 후 루키아에게도 도게자로 사과했고 루키아는 쿨하게 넘어갔다고.[* 작중에는 곧바로 아란칼 편으로 넘어가서 이치고한테 사과한 것처럼 직접적인 장면으로 등장하진 않는다.] 아란칼 편부터는 [[호정 13대]] 몰래 이치고와 합류하기 위해 나온 루키아와 [[아바라이 렌지]]를 웨코문드로 보내주는 등 확실한 조력자 역할을 한다. 또 아이젠의 구금 이후로는 신뢰관계가 더욱 굳어져 〈The Death Save the Strawberry〉에서는 오히려 루키아에게 존경이 담긴 인사를 받기도 했으며,[* 평소 우라하라에게 반말을 하는 루키아가 "정말로 감사했습니다"라고 존대하며 깊숙이 고개를 숙이고 진심으로 인사하는 장면이 나온다. 또 우라하라가 준비하고 있던 '이치고에게 사신의 힘을 되찾아주기 위한 프로젝트'에서 현역 사신 중에선 루키아가 가장 먼저 참여했다.] 천년혈전 편 이후 진행된 루키아와 렌지의 결혼식 때는 우라하라가 특별한 신혼 선물을 주기도 했다. 〈Can't Fear Your Own World〉에서는 우라하라가 언젠가 만약에라도 자신이 잘못된 길을 가게 되었을 때 그걸 바로잡아 줄 수 있는 후세대 삼인방 중 한 명으로 루키아를 지목했다.[* 나머지 두 명은 워낙 각별한 사이인 이치고와 세계의 진실을 알게 된 [[히사기 슈헤이]]다.] 여담으로 우라하라는 본편과 소설을 통틀어 소설에서 딱 한 번만 루키아에게 존댓말을 들었다.[* 상술한 〈The Death Save the Strawberry〉에서 루키아가 우라하라에게 아이젠의 반란을 진압하는 것을 도와준 것에 대해 제대로 존댓말로 감사 인사를 했다.] 그때 이외에는 항상 루키아에게 [[키사마]](네놈) 로 불리면서 반말을 듣고 있는데, 요루이치나 바이자드가[[도노]](공) 라고 깍듯이 존대받는 것과는 천지차이. 심지어 우라하라처럼 호정 13대로 복귀하지 않은 히요리마저 루키아에게 존대받는다. 다만, 상술했듯 아이젠의 구금 이후에는 제대로 존댓말로 감사 인사를 받았다. 사실 우라하라가 루키아한테 [[붕옥|했던 짓]]을 생각하면 평생 반말 들으면서 살아도 당연하다.[* 하지만 그렇다고 루키아가 우라하라한테 악감정이 남아 있어서 반말을 쓰는 것은 아니고, 그냥 그의 정체를 모를 때부터 쓰다가 굳어진 게 맞을듯.] 실제로 우라하라도 루키아한테 반말 듣는 것에 신경쓰는 기색은 전혀 보이지 않는다. 오히려 존댓말 듣고 그러지 말아달라고 했다. * '''[[시바 쿠우카쿠]]''' 요루이치처럼 개인적으로 깊은 친분이 있는 인물. 소울 소사이어티 편에서 요루이치의 부탁을 들은 쿠우카쿠가 "우라하라도 연루되어 있다는데 거절할 도리가 없다"고 말한다. 또 쿠우카쿠가 있는 서방 루콘가는 그가 소울 소사이어티에서 추방당한 이후로도 거점으로 사용하는 지역이다. 그래서 아이젠의 말에 따르면 우라하라의 천계문이 통하는 유일한 장소라고 한다. 이후 천년혈전 편에서는 시바 가문의 비기인 화학대포를 우라하라가 카피하여 일회용으로 만들었다. 작중 정확한 관계는 나오지 않았으나 쿠우카쿠 역시 요루이치와 같은 소꿉친구였음이 공식 설정집을 통해 확인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